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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만 보는 160814 부산콘 후기

 솔직히 후기는 딴분들껄 보는게 더 기억이 디테일하게 나지만

 이거나마 안써 놓으면 진심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기 때문에......

전날 진짜 너무 더워서 솔직히 스탠딩 표를 바꿔야 하나 엄청 고민했었는데.....

아무도 스탠딩 표를 안찾음....ㅡㅡ 죄다 스탠딩을 좌석으로 바꾸고 싶다는 글  ㅎ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스탠딩으로 마지막을 불사르기로....

이번에 부산에서 첨으로 콘서트를 하는데, 이게 내가 이제 나이가 좀 있어서 그런지 웬지 부산에 찾아오는 손님들은 막 

내가 대접 잘 해야 될것 같고....부산 날씨 더운게 내가 다 미안하고.....ㅠㅠ (이 아줌마의 오지랖....ㅎㅎ)



 어제처럼 공연장 안이 더울것 대비해서 옷중에 가장 얇고 짧은걸 장착하고, 웻지도 챙김 

 모든 소지품은 차에 놔두고 주머니에 표랑 여봉이 부채만 챙겨서 입장~

쪼꼬미들이랑 체력싸움해서 이길리 없기 때문에 첨부터 욕심 버리고 뒷펜스 잡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이미 가운데 뻥 비고 뒷펜스에 사람들 몰림...하지만 난 대한민국 아줌마 이므로 최대한 빈공간으로 들어가 뒷펜스 확보 

그 이후로는 진짜 공연이 너무 재밌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는 덥기도 덥고 익룡도 너무 많고 (어린 팬들도 많은걸 감안해서 멘트 할때 오빠~~ 부르는것 까진 내가 참아도, 

노래 부르는데 오빠~ 잘생겼어요~!!가 웬말....ㅡㅡ  전주 나올때 이름 부르는건 진짜 너무 함. 첫박 놓칠까봐 내가 조마조마)

했는데 

오늘은 내가 스탠딩에 있어서 그런지 다들 노래도 다같이 부르고, 응원도 잘하고, 익룡도 어제 만큼 심하지 않고..... 

진짜 뭔가 하나가 되어 우리끼리 따뜻하고 좋은 느낌????

설콘때 '아~ 그해 여름은 뭔가 체조콘과 다르게 팬들과 함께 하는 느낌이다~' 했었는데

부산은 막콘이라 그런지 내가 스탠딩이라 그런지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덕심이 무한대로 충전되는 느낌 ㅍㅍ


세세한 내용이야 다른 분들 후기를 내가 보는게 나을것 같고..

우현이 말대로 이제 팬들이랑 덩기덕~ 쿵 더러러러 쿵 짝이 딱 맞는것 같아 감동 감동......ㅠㅠ


규 뮤지컬이랑 그해 여름까지 해서 이번 여름엔 너무 출타가 많아 

더이상 집을 비우는건 힘들것 같아 일본콘은 그냥 중계나 듣고 사진이나 봐야 겠지만

9월아 빨리 와라~!!! 빠심 100퍼센트 충전 중이다~!!!!!!!



그나저나 막콘때 들어가자마자 지미집 있나봤는데 왜 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사진 젤 좋음.....)



그해여름 부산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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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 광안리라고??

금욜날 내려오고 성규도 오늘 아침 일찍 내려오더니....
광안리에 출몰하였다고........

해운대 호텔에 묵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엎어지면 코닿는데
있진않긋지??

하긴 수니가 아무리 돌아다녀도 오빠들 만날일은 생기지 않겠지 ㅋㅋ

보통은 콘서트 하는 날은 아침부터 서둘러서 기차타고
공연장까지 가면 시간이 얼추 맞는데

이번 부산콘은 친히 부산까지 찾아와주신 덕분에
수니 낼 오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난감데쓰....
심지어 낼은 좌석이라 일찍 갈필요도 없는데....
집에 있기엔 빨 리 뛰쳐 나가고 싶을것 같고.... ㅎㅎ

서울 사는 팬들은 보통 공연 전 오전에 뭐하는지 궁금타


결론은 빨리 낼 공연 보고 싶다고.... ㅋㅋㅋㅋ

꿈같이 행복했던 그해여름3

역시나 나중에 내가 보려고 쓰는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해 여름3

매번 영상으로만 보다가 드디어 올해 나도 볼수 있게 됨 ㅜㅜ

티케팅이 전쟁이라고 저번부터 누누히 들어왔던 바

결전에 임하는 자세로 티케팅! 현실에 묶인 몸인 관계로다가 서울은 당일로 하루밖에 갈수 없어

제일 가능성 높아 보이는 목요일로 선택! 2층 좌석 성공~!!!!


그해여름 진짜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콘서트 몇번 가본적도 없지만 체조에서 하는것과는 뭔가 다른 우리끼리 속닥한 분위기?? 

마이크 넘겨 주고 다같이 떼창하는데 뭔가 느낌이 꽁기꽁기 했음. (근데 내가간 목요일이 유독 다들 노래 부르는거 좋아했다고 ㅋㅋ)


서울이 폭염 주의보라길래 시간 딱 맞춰서 가려고 기차도 천천히 타고 갔고

그래도 도착한 시간 남아 전시회 천천~~~히 둘러 보고.....(전시회장 너무 시원함 ㅋㅋㅋㅋ)

집안 사정으로 오지 못하는 수니 친구를 위해 여봉이라도 사주려고 했으니 

암요 암요....당연히 내가 살 여봉이는 없지...ㅡㅡ



콘서트 시작 하는데 인트로 영상 진짜 너무 이쁘고~ 천장까지 별이 반짝 반짝~

중간중간에도 무대 효과 예뻤음.


오늘 동우랑 우현이 완전 신나 보였고, 둘이 말 제일 많이 하고

성규랑 성종이는 상대적으로 말이 별로 없었음....(수니 느낌상....ㅡㅡ)

하지만 웬일로 성규는 팬들에게 그리도 하지 않던 '사랑해요'라는 말을 했고, 

순간 나랑 내옆 수니랑 동시에 탄식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성규야 수고했어 하다 보면 그것도 늘어 ㅡㅡ


어제 힛더 스테이지 다들 봤는지 그거에 대한 코멘트도 하고 

우현이 신나서 따라하고....대충 따라 하는데 다들 뭔지 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콘서트 가면 이런게 너무 좋음. 우리만 다 아는거~ 

우현이는 진짜 서치를 열심히 하는지 발라드곡 셋리스트 스포 된거도 알고 있더라 ㅎㅎㅎㅎㅎㅎ

성종이가 '이거 준비 됏나요?' 이러는데 손발 안맞춰 주고 셋리스트 공개 됐다고 ㅋㅋㅋㅋㅋ

미안해 나도 모른척 해줄라 그랬는데 


호야는 비키니를 좋아한다는 사실도 알았고 ㅎㅎ


성열이 설마 매일 머리 다르게할까 했더니  진짜 달라 ....

어제 땋은 머리도 이뻤는데 성열이 취향은 단발인걸로~ 진심 거기있는 누구보다 성열 언니가 더 이뻤다 ㅡㅡ




올라가는길에 셋리스트 대로 노랠 들으면서 올라갔는데

가서 한곡 한곡 지날때 마다 마지막이 다가오는것 같아 너무 아쉬웠음. ㅠㅠ

나는 이번이 끝이고 부산콘은 열흘쯤 기다려야 되는데.....너무 또 보고 싶다 

마치고 미친듯이 택시 잡아 타고 터미널가서 심야버스 타고 해운대 오니 4시 15분.. 집에 오니 4시 반쯤 되었던데

5시간 전에 있었던 일이 꿈같이 기억 안나고.....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새록 새록 ㅎㅎ

역시 글잘쓰는 분들 글을 잘 읽어 보는게 나에겐 좋음 



오늘 스탠딩 위에서 보니 진짜 파도가 출렁출렁 앞쪽은 장난 아니고

중간에 뽑혀져 나가는 분도 봤는데 스탠딩 하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신가 몰겠다

부산 막콘 스탠딩인데 나 어쩌지...ㄷㄷㄷ





참, 그리고 공연을 솔플 해도 옆에 있는 사람과 뭔가 에너지가 통하는게 있는데 

오늘 내 옆에 앉은 사람은 진짜 이해가 1도 안됨.

다들 눈 반짝 반짝 하면서 쳐다보고 따라 부르고 여봉이 흔들고 하는데 

뭐 아무것도 안하는건 좋다 이거야. 하지만 계속 옆에서 스맛폰 검색하고, 머리 빗고, 카톡하고, 심지어 중간에 나가길래 

'오히려 니는 나가는게 더 낫겠다 잘됐다' 했는데 한참 노래 부르고 있을때 다시 들어 옴.....ㅡㅡ

진짜 그 자리가 얼마나 귀한 자리인지 모르고 티케티 실패 해서 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 여자의 정체가 매우 궁금함! 그 사람때문에 공연 만족도가 2프로는 깎임 ㅠㅠㅠㅠ



올해 운이 이게 끝이 아니길!!

맨날 이웃님들 글만 들어와 보다 간만에 내가 쓴 글을 보니

역시 뭐라도 끄적 거리고 남겨놔야 나중에 기억이 나나보다...

그런의미에서 오늘의 일기!


얼마전 우현이 쇼케 모집때 진짜 당첨되리란 기대감은 0.001도 없이

'그래도 응모라도 하는게 팬의 자세겠지? '하는 마음에 딱 내 아뒤 하나로 응모했어다

이왕 응모하는거 진심 우현이 앨범 잘되게 해 달라는 마음을 담아

신청글을 썼었는데....


3일!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당첨자확인을 했더니!!!!!

(하긴 혹시나는 아니었나보다 ... 백화점에 나가 있다가 그날이 발표날인거 알고 한컴 뷰어 앱까지 다운 받아서 확인한거 보면

마음속엔 내심 혹시나~~하는 마음이 있었나봄 ㅋㅋ)

근데 땋!.!! 내 눈을 의심!!!!!

진짜 대학 발표 이후로 내 이름 보고 일케 반갑긴 처음!!!!ㅜㅜㅜㅜㅜ



그리하여 어젯밤 음원 공개땜에 잠도 별 로 못자

빙빙 도는 머리 상태로 기차 타고 서울로!!

2시 반에 도착했는데 벌써 300번 가깝더라....ㅜㅜ

거기다 서울은 어찌나 더운지...ㅜㅜ 부산은 바람불고 아직 추운데..

땡볕에 한시간 반을 줄서고 표받고 (진짜 줄설때 마다 나이를 실감)

만난 이웃님이랑 커피숍서 휴식,........

시간이 되어 공연장 들어가니 실감 되드라... 떨리고,.

자리도 중앙 앞쪽이라 딱 좋고 ㅜㅜㅜㅜㅜㅜㅜ

첫곡 시작되고 반주 나오면서

'오늘을 기다렸냐 물으시면 끄덕끄덕' 슬로건 흔드는데

길다면 긴 6년이란 시간 동안 얼마나 우현이가 이시간을 기다리고 준비했을지....

다른 멤버 유닛 나올때마다 (성규는 긴장 풀어주려고 농담처럼 자긴 두번이나 해봤다고 했지만.. 그안엔 미안함도 있겠지...)

얼마나 부럽고 한편 부담감이 늘어갔을지...

솔직히 나는 최애가 성규임에도 우현이의 그런 마음이 느껴져

진심 눈물이 쪼끔 났다 ( 이 나이 먹고 웬일인가 싶어 당황 ㅡㅡ)

아니나 다를까 우현이도 울먹이며 부르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정말 거기에 앉아있던 모두가 한마음이었을꺼야!.!

우현이 이번 앨범 진짜 대박 나게 해야지!! (나라! 가 아님!!)

성규는 그새 진행능력치가 더 상승한듯했고

우현이가 너무 긴장하거나 울까봐 분위기 바꾸려고 엄청 노력함 ㅋㅋㅋ

그리고 그 의자에 앉아 토크하는 중에도 다리를 꼬았다 풀었다 갖가지 수니들 쓰러질 기술들을 시전.... 역시 야시야!! 하는 느낌 ㅋ

마지막으로 팬들 궁금해 할 것들 딱 정리해주고 리더다운모습 까지!

진짜 1시간 15분이 어찌 지나갔을지 모르게 후딱.....ㅜㅜㅜㅜㅜㅜ


우현이 노래 실력이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직접 들으니 그 세세한 감정까지 전해 지는듯해서 너무 은혀로운 시간이었다

미친듯 후다닥 뛰어와 다시 기차타고 내려가는 이순간에

까먹기전에 미리 적어 둠


하고싶은 말은 많으나 진짜 글잘쓰는 분들 부러움....ㅡㅡ





그나저나 오늘 공연장 엄청 작고 고나리 장난 아니었는턱 홈마분들 동영상까지 찍어 올리는것보고 새삼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다는걸 느낌 ....ㅎㄷㄷㄷㄷ

근데 사진은 못올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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